파릇파릇 싱싱한 봄나물요리의 진수! 봄나물 비빔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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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레시피
파릇파릇 싱싱한 봄나물요리의 진수! 봄나물 비빔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딸기공주 입니다. 요 몇 일간 빨리 찾아 온 봄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을 하는지 갑자기 쌀쌀해 진 날씨에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다행이도 지금은 꽃샘추위가 거의 물러나고 곳곳에 따뜻한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가지고 있는 힘은 모두 대단하지만, 겨우내 추운 날씨를 견디고서 찾아 온 봄의 향기는 뭐라고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큰 의미로 다가오는 듯 해요.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왠지 모를 설레임도 느껴지고 말이죠.

 

시장만 가도 봄이 가까이 왔음을 느낄 수 있어요. 바로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각종 봄나물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의 비타민 레시피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 만드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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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이 오면 온 세상에 생기가 도는데요. 하지만 어떤 분들은 밀려오는 졸음, 피로감, 식욕 부진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요. 바로 봄의 불청객 춘곤증 때문인데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움츠렸던 우리 몸 안에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데요. 이 때,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우리의 몸은 더욱 나른하고 피로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봄철에는 특히 영양소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봄에 나는 제철 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특효! 오늘은 우리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은 레시피 ‘봄나물 비빔밥’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우리 가족 입맛 사로잡은 비타민 레시피, 봄나물 비빔밥 재료(2인분)

 

밥 2인분, 계란 2개, 치커리 한 줌, 참기름 조금

달래 2줌, 유채나물 한 줌(데쳐서), 돌나물 한 줌, 세발나물 한 줌

 

(달래양념장) : 고추가루 1큰술, 간장 6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다진파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유채나물 양념) : 된장 1/2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물엿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

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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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봄나물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겨우내 언 땅을 뚫고서 나온 모든 봄나물종류에는 비타민c, d는 물론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때문에 어떤 봄나물을 선택하시더라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첫 번째 나물은 바로 ‘달래’에요. 저는 이 달래를 가지고 간장 양념장을 만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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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캘 수 있는 흔한 나물인데요. 비타민c와 칼슘 등이 풍부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준다고 해요. 특히 봄철에 찾아오는 춘곤증이나 식욕 부진 등에 효과적이랍니다.

 

봄나물 비빔밥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달래를 손질할 때에는 잔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알뿌리에 있는 껍질을 조심히 벗겨 내시면 됩니다. (깨끗하면 안 벗기셔도 되요.)

줄기 사이사이에 잡풀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씻을 때 잘 골라내어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Tip! 맛있는 달래를 고르려면?

 

달래는 알뿌리가 굵을수록 향이 강한데 너무 크면 맛이 덜하니 적당하게 크고 단단하며 무르지 않고 줄기가 싱싱하니 마르지 않은 것으로 구입하세요.

 

비닐하우스 보다는 들에서 캐는 달래가 톡 쏘는 매운맛이 강하니 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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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빔밥이라고 하면 고추장 소스를 기본 베이스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봄나물 비빔밥 본연의 향을 살리기 위해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먹을 거에요.

 

(달래 양념장) : 고추가루 1큰술, 간장 6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1/2 큰술, 다진파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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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깨끗이 손질된 달래를 1cm 크기로 썰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과 섞어 주세요.

 

달래 양념장은 바로 만들어서 신선하게 먹어도 맛있지만 잠깐이라도 숙성을 해두면 달래의 진한 향이 우러나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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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진 향긋한 ‘달래 양념장’이에요.

봄나물 비빔밥에 적당량 넣어 잘 섞어 먹으면 되는데요.

 

평상시에 구운 김에 싸 먹거나 달래를 길게 썰어서 나물무침처럼 드셔도 되요. 된장찌개에 넣거나 생으로 쌈 싸먹어도 맛있답니다.

 

실제로 달래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서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 요리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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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비빔밥 나물을 만드는 데 사용할 유채나물을 손질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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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나물은 한 줄기 씩 떼어내서 손질 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주시면 됩니다.

데친 다음에는 바로 꺼내어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꼭 짜내어 준비합니다.

 

(유채나물 양념) : 된장 1/2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마늘 1/2 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데친 유채나물은 위와 같이 양념장을 만들어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모든 양념장은 양념들을 미리 섞어 두어야 맛이 잘 어우러지는데요. 나물과 함께 양념을 하나씩 넣어서 같이 버무리는 것 보단든 훨씬 맛있고, 나물의 식감도 살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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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향 때문에 다른 반찬 없이 유채나물 무침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유채는 이을 따서 무쳐 먹어도 되지만 김치를 담가 먹기도 좋아요. 특히 열매는 기름을 짜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제주도에서는 유채를 겨울초라고 하잖아요. 유채꽃이 피기 전인 3~4월에 그 맛이 가장 좋다고 하니, 봄여행으로 제주도를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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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준비한 봄나물은 돌나물과 세발나물입니다.

 

돌나물과 세발나물은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장에 무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무침을 하게 되면 숨이 너무 많이 죽어 식감이 덜하기 때문에 봄나물 비빔밥을 먹을 때 바로 넣어 비비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유채나물 양념장으로 돌나물을 무쳐도 맛이 좋답니다.)

 

손질법은 간단합니다.

돌나물의 경우 잎이 무르지 않고 신선한 것을 구입하여 소금물에 씻어 주면 되구요.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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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활용하여 부 재료를 추가해 주셔도 되는데요.

저는 치커리가 있어서 함께 넣어 보았어요.

 

그리고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계란 후라이!

반숙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맛있게 구워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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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가족 입맛을 사로잡은 봄나물요리가 거의 완성되어 가는데요.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예쁜 그릇에 소복하게 담아 주면 됩니다.

 

비비기 쉽도록 크고 오목한 그릇에 밥을 넣어 주시구요.

그 위에 준비해 두었던 유채나물, 돌나물, 세발나물, 치커리, 계란 반숙을 차례대로 올려 주세요.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봄나물 비빔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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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달래 향이 가득한 간장 양념장을 적당량 넣어 주세요.

한 번에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소량씩 첨가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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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넣은 다음에는 모든 재료가 섞일 수 있도로 비벼 주셔야 하는데요.

 

봄나물 비빔밥의 경우 나물의 줄기가 살아있기 때문에 숟가락 보다는 젓가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더욱 아삭아삭한 맛이 잘 느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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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고유의 향이 살아있는 나물들이기 때문에 먹는 것 만으로도 봄의 향기를 가득 맡을 수 있는데요. 아삭아삭한 식감도 경쾌하게 들리고 씹을수록 잃어버린 입맛이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이에요.

 

특히, 세발나물 본래의 식감 자체가 아삭거리면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라서 묘하게 상큼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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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에는 특히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그래서 요즘들어 체력이 떨어진다거나 피로감을 자주 느끼시는 분들에게 특효약이 될 것 같은데요.

 

봄나물 3가지만 먹어도 보약이 따로 필요 없다고 하니까 건강한 봄맞이를 위해 비타민 풍부한 봄나물요리 챙겨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c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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