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우리말 Part 2. ‘장병’

틀리기 쉬운 우리말 Part 2. ‘장병’



‘장병’은 군대에서 장교, 부사관, 병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군대는 계급사회이기 때문에 계급상으로 장교에서부터 일반 사병까지 ‘장병’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교가 빠져 있는 부사관과 병사를 말할 때도 장병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는 ‘군인’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은 틀리기 쉬운 우리말의 두 번째 시간으로 ‘장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우리말을 통해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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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계급


군대 계급은 장성, 영관, 위관, 부사관, 병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장성급에는 원수와 대장, 중장과 소장, 준장이 있습니다. 장성급은 계급장에 별 모양의 무늬가 있으며 원수는 별 5개, 대장은 4개, 중장은 3개, 소장은 2개, 준장은 1개입니다. 영관급으로는 대령과 중령, 소령이 있으며 계급을 표시하는 무늬는 무궁화 꽃잎입니다.


위관에는 대위와 중위, 소위와 준위가 있으며 다이아몬드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사관급은 상사, 중사, 하사, 원사를 일컬으며 무늬는 따로 없이 계급을 표시하는 형태로 나타나 있습니다. 병사는 전쟁을 수행하는데 실제 전투 현장에서 활약하는 계급입니다. 이병과 일병, 상병과 병장이 있으며 각각 한 일자 모양의 무늬를 1개, 2개, 3개, 4개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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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이란 말을 잘못 쓰고 있다


장교는 장성급과 영관급 위관급을 이르며 부사관과 병사를 합쳐 사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사관은 장교에 대해서는 계급이 아래이며 장교의 명령을 받아 일반 병들을 관리하면서 함께 행동한다는 점에서 병사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 하면 부사관과 병사만을 이를 때는 ‘장병’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기 양양 차원에서 이를 인정한다면 계급에 따른 위게의 개념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장병이라는 것을 ‘丈兵’으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어른이나 남자 노인에 대한 존칭, 남편, 장인과 장모 등을 뜻하기 때문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틀리기 쉬운 우리말로 ‘장병’을 잘못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진정한 사기 양양을 위해서라면 복지나 대우 측면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조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장병’이라는 말도 장교와 부사관, 병사를 통틀어 가리킬 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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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두 번째 시간으로 ‘장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병’은 장교와 부사관, 병사를 통틀어서 사용해야 하며 부사관과 병사만을 장병이라고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틀리기 쉬운 우리말을 통해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틀리기 쉬운 우리말 시리즈를 통해서 평소에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말이 있다면 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