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펀드고르는법] 펀드를 어떻게 골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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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좋은펀드고르는법] 펀드를 어떻게 골라야 할까?

예전에는 은행 금리가 높아서 은행에 적금을 붓는 것으로도 상당한 목돈을 쥘 수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었죠. 세계 경기 불황의 여파로, 기준 이자율이 1.5%까지 떨어지면서 이제는 은행을 통해 목돈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 요즘 부동산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상황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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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투자를 해서 목돈을 쥘 수 있는 재테크 방식으로는 주식이나 펀드 투자 정도가 남는데요. 주식투자는 리스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최근에는 펀드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다를 뿐이지 손실에 대해서는 자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에서 펀드와 주식이 다를 바 없죠. 그렇다면 어떤 펀드를 골라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까요.

펀드란 무엇일까?

펀드를 주식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펀드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펀드라는 것은 여러 사람의 돈을 한 단위로 뭉쳐 놓은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펀드는 주식의 개미투자자처럼 혼자 투자를 하면 그 금액이 너무 적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돈을 모으고 그 종자돈을 기반으로 전문가가 대신 투자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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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진 돈을 투자하는 대상은 주식이 될 수도 있지만, 채권이 될 수도 있고, 원자재가 될 수도 있으며, 부동산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펀드 자체가 곧 주식투자는 아니죠. 다만 펀드에서 투자를 할 때 주식에 비중을 많이 두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펀드는 타인의 돈을 모아 원금을 불려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 분산을 위해 기본적으로 분산투자를 합니다. 순수하게 주식이나 혹은 부동산에만 투자하는 펀드는 거의 없다는 이야기죠. 펀드의 종류는 비중이 무엇이냐에 따라 나뉘는데, 주식의 비중이 높으면 주식형 펀드, 채권 비중이 높으면 채권형 펀드, 원자재 비중이 높으면 커머디티 펀드, 부동산 위주이면 리츠 펀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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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비용

투자를 할 때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금융상품에는 ‘비용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드러날 수도 있고 애매하게 감추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펀드 또한 예외는 아니죠. 펀드의 비용은 크게 ‘수수료’와 ‘보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일회성 비용을 말합니다. 크게 선취수수료와 환매수수료가 있는데요. 전자는 말 그대로 처음 가입할 때 떼는 비용입니다. 예컨대 선취수수료가 2%인 펀드 100만원어치를 샀다면 선취수수료 2만원을 제외한 98만원이 투자 원금이 되는 거죠. 환매수수료는 정확히 말하면 수수료라기 보다는 위약금에 가깝습니다. 펀드는 여러 사람이 모여 공동투자를 하는 것인데, 중간에 누군가가 환매를 해 버리면 다른 사람들이 의외의 손해를 볼 수도 있으므로 그런 수수료를 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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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가 일시적인 비용임에 비해, 보수는 지속적으로 나가는 비용입니다. 적립금에 대해 연 몇 %를 정해 비용이 생기죠. 이는 말 그대로 펀드를 위해 일하는 금융기관에 가는 보수입니다. 일종의 월급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이익이 생긴다고 해서 더 많이 가져가지도 않고 손실이 생긴다고 해서 더 적게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펀드를 어떻게 골라야 할까?

보통 펀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의 경우 펀드 가입하는 것을 보면, 금융 회사 직원이 말하는 것을 그냥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구매의 자세가 아니죠. 인터넷에서 값싼 물건 하나를 살 때에도 가격과 품질을 꼼곰히 비교하는 시대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지만 큰 손실을 줄 수도 있는 펀드를 선택하는데 판매자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다는 것은 너무 순진한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금융 상품의 종류가 너무나 많고 금융회사 직원이라도 그것들을 모두 다 살펴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정 금융회사에 속해 있는 직원이라면 자기 회사에서 판매를 권하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권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펀드 투자를 제대로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상품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먼저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펀드의 정보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것이 바로 ‘펀드리포트’라는 것입니다. 펀드리포트는 펀드닥터(www.funddoctor.co.kr)와 같은 평가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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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리포트에서는 펀드 실정일, 운용규모, 수익률, 기준가격, 펀드등급, 수수료, 보수, 펀드스타일, 투자종목, 표준편차 등 펀드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필수 정보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씀 아시죠? 잘 모르고 접근하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지만 펀드리포트에 쓰여 있는 기본 정보들을 해독할 수 있는 능력만 손에 쥔다면 잠재력이 큰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효용에는 비용이 따릅니다. 그것은 투자에 있어서도 변치 않는 황금률이죠. 펀드 투자로 수익을 내고 싶다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비용을 치러야 합니다. 종자돈을 충분히 준비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펀드에 대해 잘 알아보고 난 뒤, 투자에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 잃지 않고 잘 불려 나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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