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쉽게 만들고 비타민B를 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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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토리
건강 요리 블로거 콩닥맘∥쉽게! 그리고 맛있게!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치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 현대인 질병의 80%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연구 보고서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주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직장인들은 쌓여있는 업무량과 잦은 회식, 야근 등으로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만 가고, 주부들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그리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집안 일과 자녀교육에 지칠 대로 지쳐가니 본인 몸 챙길 여유조차 없습니다. 늦은 밤까지 공부하느라 지칠 대로 지친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우리 몸에서 피로회복제를 필요로 하는데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요한 비타민B가 더욱 빠르게 소진됩니다. 결국 비타민 부족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항상 몸이 무겁고 피곤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와 비티만B 부족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대표적인 수용성비타민입니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와 에너지 생성과정에 작용하는데 급원 식품으로는 정제하지 않은 곡류나 강화된 곡류, 내장, 콩류, 견과류 등이고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가장 좋은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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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대표적인 비타민B 함유 제품인 우유와 계란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비타민B2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비타민B의 빠른 소진과 관계가 있지요. 이 비타민B2가 부족하면 성장기 어린이는 성장이 지연되며, 구각염, 설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원 식품으로는 우유나 계란, 간, 육류, 녹황색 채소와 땅콩, 콩등이 있는데요.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는 이런 이유 때문에 한창 자라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꼭 자주 챙겨야 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우유! 이렇게 활용해 볼까요? 

하지만, 피로회복제 대신 우유는 막상 그만큼 매일매일 챙겨서 마시기가 쉽지 않고, 간혹 우유를 마시기를 버거워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우유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유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은 많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은 바로 치즈! 오늘은 아주 쉽게 치즈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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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 카페를 통해서 급속히 번져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가 있는데요. 피로회복제처럼 마음이 풀리는 바로 리코타치즈입니다. 우유와 생크림 등을 이용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도 종종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베이글 등 빵에도 발라먹고 샐러드와 함께 먹곤 합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리코타치즈는 우유를 분리시켜서 커드(Curd)를 뺀 유장을 열처리해 만든 치즈이고, 유장이 아닌 커드를 이용해 만드는 것은 커티즈 치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커티즈치즈라고 표현하도록 할게요. 자, 그럼 집에서 만드는 커티즈치즈 시작해 볼까요?

 

레시피는 정해져 있다기 보다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하기도 하는데, 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을 2:1로 하기도 하고 1: 1 비율로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1:1의 비율로 만들어볼게요.

 

커티드치즈 만들기

[재료] 우유500ml, 생크림500ml, 플레인요구르트1개분량(85g), 레몬즙5큰술, 소금1/2큰술

 

레몬즙은 생레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치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몬이 없다면 베이킹에 사용하는 시판 레몬주스를 사용해도 좋고, 식초로 대체해도 가능합니다.

 

단, 식초로 대체할 경우에는 전체 우유와 생크림 양의 5%가 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하며 식초의 신맛을 없애려면 건져낸 커드를 찬물로 가볍게 헹구어 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식초보다는 생 레몬을 사용 하시는게 훨씬 맛있는 커티즈치즈를 만들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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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 그리고 소금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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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요구르트도 한 개 분량을 준비해서 위에서 짜낸 레몬즙과 고르게 잘 섞어줍니다. 냄비에 우유, 생크림, 소금을 넣어 가장 약한 불에서 끓지 않도록 데운 후 위에 막이 생길 즈음 미리 섞어놓은 플레인 요구르트와 레몬즙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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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지 않고 뜨겁게 데운다는 느낌!잊으시면 안됩니다!! ^^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부드러운 치즈를 만들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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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장 약한 불에서 바글바글 끓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계속해서 뜨겁게 데워줍니다. 약 20~30분이 지나면 두부처럼 멍울이 지기 시작합니다. 50분 정도 지나면 커드와 유청이 분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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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아래와 같은 볼을 준비하고 그 위에 체와 깨끗하게 삶아놓은 면보를 두 세장 겹쳐 준비합니다. 면보와 체를 이용해 끓인 커드와 유청을 분리해서 걸러주고 살짝 면보로 위만 덮어 두어시간 그대로 둔 뒤, 어느 정도 유청이 걸러지면 위 사진처럼 면보위를 한번 돌려주고 냉장고에서 반나절 혹은 하루 정도 그대로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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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한다면 4~5시간 가량 두고 꺼내도록 하고, 좀 더 하드한 치즈를 원한다면 하루정도 냉장고에 그대로 뒀다가 꺼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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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하루 정도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낸 커티즈치즈랍니다. 좀 더 쫀득하게 만들어본 치즈인데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꼭 이렇게 단단한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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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데운 베이글에 쓱쓱 발라먹어도 참 맛있고 샐러드나 라비올리, 피자에도 차가운 펜네파스타에도 두루두루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치즈랍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커티즈치즈 만들기, 이제 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겠죠? 피로회복제가 되어주는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치즈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도 듬뿍 챙기세요! 


학생들에게는 엄마가 직접 만든 치즈를, 남편에게는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피로회복제 같은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만들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일상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 피로회복제 같은 리코타치즈를! 우리 모두 맛있게!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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