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 Part 1.

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 Part 1.



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는 시리즈로 진행되며 우리말 맞춤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서 ‘부문’과 ‘부분’, ‘두껍다’와 ‘두텁다’ 등의 잘 쓰이는 우리말을 알아보고 어떠한 때에 무엇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우리말 맞춤법을 통해 평소 우리말에 대해 잘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나, 혹은 헷갈리는 부분이 있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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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


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의 첫 번째인 ‘부문’과 ‘부분’, ‘볕’과 ‘빛’, ‘두껍다’와 ‘두텁다’, ‘던’과 ‘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문(部門)’과 ‘부분(部分)’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거나 나누어 놓는 낱낱의 범위와 부분을 ‘부문’이라고 합니다. ‘부분’은 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 또는 전체를 몇 개로 나눈 것의 하나를 뜻합니다. 이처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어 놓은 낱낱의 부분을 ‘부문’이라 하며 특정한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를 ‘부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의 영업 ‘부문’의 활동이 적극적이었다.”라고 하며 “그러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는 실적이 미흡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볕’과 ‘빛’


햇볕을 곧 ‘볕’이라 부르며 이는 해가 내리쬐는 뜨거운 기운을 말합니다. ‘빛’은 시신경을 자극하여 물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전자기파를 말합니다. 또한 물체가 광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여 나타내는 빛깔, 표정·눈·몸가짐에서 나타나는 태도나 기색, 또는 찬란하게 반짝이는 광채 따위를 ‘빛’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따뜻한 빛’이 아니라 ‘따뜻한 볕’이 옳고 ‘빛이 따갑다’ 보다 ‘볕이 따갑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에 ‘밝은 볕’이라기 보다 ‘밝은 빛’이 적합하며 ‘볕이 환하다’라고 하기 보다 ‘빛이 환하다’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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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다’와 ‘두텁다’


‘두껍다’라는 것은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거나 층을 이루고 있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클 때, 어둠이나 안개 따위가 짙은 것을 말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텁다’는 신의·믿음 따위가 굳고 깊은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두껍다’라는 말은 물리적으로 두께가 클 때 쓸 수 있으며 ‘두텁다’라는 말은 볼 수 없는 심정적인 관계가 깊을 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대개 좋은 의미의 깊음을 뜻하는 것으로 ‘믿음이 두텁다’거나 ‘사랑이 두텁다’고 표현합니다. ‘미움이 두텁다’ 등의 말은 쓰이지 않습니다.


‘던’과 ‘든’


‘던’은 앞말이 관형사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쓰입니다. 한편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할 때는 ‘든’을 사용합니다. ‘던’은 과거에 있은 사실을 나타낼 때 쓰이며 ‘든’은 선택의 여지가 있는 둘 이상의 사물을 나열할 때 쓰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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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의 첫 번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를 통해 평소 우리말에 대해 잘 모르고 계셨거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말 맞춤법의 첫 번째로 ‘부문’과 ‘부분’, ‘볕’과 ‘빛’, ‘두껍다’와 ‘두텁다’, ‘던’과 ‘든’의 사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