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질병]신생아기에 잘 나타나는 ‘신생아질병’ 아시나요?

 이제 갓 세상 빛을 본 신생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병을 신생아 질병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주의해도 어쩔 수 없이 걸리는 신생아질병과 심하면 아기의 목숨이 위협을 받는 신생아질병이
 있기도 하며, 특별히 어떤 조취를 취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사라지는 신생아질병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질병이 신생아기에 잘 나타나는 지 미리 알고 숙지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겠죠?
 그럼 신생아기에 잘 나타나는 ‘신생아질병’에는 어떤 병들이 있을까요?
 <<신생아기에 가장 잘 나타나는 신생아질병의 종류>>

 1.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신생아황달’
 생우 일주일 전후로 아기의 피부와 눈 흰자위가 황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신생아황달’이라고
 합니다. 환달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대개 피의 적혈구에서 나오는 ‘빌리루빈’이라고 하는 색소
 때문입니다. 신생아의 적혈구는 매우 연약해서 깨지기 쉽게 때문에 빌리루빈이 많이 생성됩니다.
 어른이나 어느정도 자란 아기의 빌리루빈은 대부분 간에서 제거되지만, 신생아는 간기능이 미숙
 해서 건강상태가 정상인경우에도 황달이 잘 생기게 됩니다.
 신생아황달은 신생아의 생리적인 특성때문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고 치료가 필요한
 병적인 황달과는 구분해서 정의하게 됩니다. 대부분 생후 일주일 안에 없어지고 후유증도 적습니다.
 따라서 신생아황달은 특별한 치료를 하기보다는 경과를 잘 관착하는 정도로 치료를 그치는 경우가
 만습니다.

 2. 간에 손상을 주는 ‘선천성 담도 폐쇄증’
 ‘선천성 담도 폐쇄증’은 담도가 생기지 않아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간에 손상을
 주는 질병입니다. 초기 증상은 황달과 비슷합니다. 즉, 신생아의 피부 및 눈 흰자위에 노란기가
 지속되고, 노란색 소변을 봅니다. 변에 담즙이 전혀 없기 때문에 변 색깔은 흰색을 띠게 됩니다.
 또 병을 오랫동안 앓으면 소화장애가 일어나고 점점 간경화로 진행되어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3. 입안에 피는 하얀 곰팡이 ‘아구창’
 ‘아구창’은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에 의해 입안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병입니다.
 보통 미숙아나 몸이 허약하고 면역기능이 저하된 아기에게 잘 생기게 되는 데, 아기의 건강이 정상
 이라도 입안이 청결하지 못하거나 젖병의 젖꼭지 소독이 잘 안된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아구창에 걸리면 먼저 입안에 하얀 반점이 잔뜩 생기는 데, 심한 경우에는 이 반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입안의 곰팡이가 장으로 넘어가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는 데 대변으로
 곰팡이가 나올 경우에는 항문 주변이 기저귀 발진과 곰팡이 감염에 중복되어 피부에 문제를 일으
 키기도 합니다.

 4. 배꼽에 생긴 트러블 ‘제대육아종&탈장’
 출생할 당시 잘라낸 탯줄의 남은 부분은 생후 10일경에 떨어져 배꼽만 남게 됩니다. 
 그런데 말라버린 탯줄이 너무 오래 붙어 있거나 탯줄이 떨어진 후에 배꼽 주위에 군살이 돋는 경우가
 있는 데, 이를 두고 ‘제대육아종’이라고 합니다. 증상은 배꼽에 군살이 돋고, 고름이 잡히며, 분비물이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피가 나거나 2차 감염때문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세균이 몸 속
 으로 들어가서 ‘패혈증(세균등이 혈액 속으로 유출 되어 일어나는 전신 감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탯줄이 떨어지고 나면 떨어진 부위에 배꼽이 자리를 잡는 데, 간혹 신생아 중에는 배꼽 부위의
 근육이 약해서 배꼽이 완전히 붙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배꼽 부위에 작은 구멍이 남아 장의
 일부가 튀어나오는 것을 ‘제대탈장’이라고 합니다.

 5. 좁은 산도를 지날 때 생기는 ‘두개혈종&산류’
 분만시에 좁은 산도를 아기가 통과할 때 머리가 손상되는 것을 두부손상이라고 하는 데, 두개혈종이나
 산류에서부터 심한 경우에는 머릿속 출혈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개혈종’은 머릿속 두개골의 ‘골막하’라는 곳에 출혈이 생기는 것으로, 측두골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크기가 작습니다. 골막하의 출혈이기 때문에 뇌와는 관계가 없으며, 아주 크지 않을 경우에는 백일
 정도에 없어집니다. 한편 ‘산류’는 머리의 두피 아래 출혈이 생기는 것으로, 두개혈종보다는 크지만
 그냥 두면 자연히 사라집니다.

 6. 눈곱같은 고름이 끼는 ‘신생아 결막염’
 신생아 결막염은 흔히 발생하는 신생아 질환 중 하나입니다.
 원인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첫째는 균에 의해 감염되어 결막염이 생기는 것으로
 눈에 고름이 나오고 붓는 증상을 보입니다. 둘째는 눈물 구멍이 아직 뚫리지 않아서 눈이 건조해져
 딱지와 같은 이물질이 생기는 경우인데, 염증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신생아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아이맘

 아기들의 이 사랑스러움을 신생아질병으로부터 잘 지켜주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