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창궐하는 여름,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 방법

Spread the love
일상 이야기
세균이 창궐하는 여름,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 방법

요즘 유행성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위생관리에 많이들 민감하신 것 같습니다. 항균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 늘었죠. 날이 더워진 여름에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균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더욱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위생관리에 대해 알아 볼게요.

216BA84255C8314214

손이 닿는 곳의 세균

세균은 어디에나 존재하겠지만 우리 몸 중에서는 손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이제 잠시도 떨어질 수 없는 삶의 일부가 되었는데요. 손이 많이 닿는 곳이니 만큼 세균 또한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녹동균 또한 전화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요즘처럼 위생이 민감한 시기라면, 평소 소독한 천으로 자주 닦아주고 사용 후에는 손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3452F4255C8314326

메뉴판

레스토랑 같은 곳을 가면 메뉴판을 만지게 되는데요. 주의해야 합니다. 레스토랑이나 식당은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그것을 씻거나 소독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쇼핑카트

대형 마트에 가시면 쇼핑카트 많이 이용하시죠. 이 역시도 세균 전파의 온상이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인데요. 쇼핑카트의 손잡이는 공중화장실 문고리보다 세균이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도 있더군요. 카트를 끌고 장을 보면서 그 손으로 시식코너의 음식을 집어드는 것은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겠죠. 

2335E74255C831452F

변태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법

인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웬일인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균류 등의 증가로 전염성 질병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매년 14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그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그 수치는 20세기 들어 백신과 항생제를 위시해 위생 수준이 향상되면서 현저히 감소한 건데요. 한편으로는 백신과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현재의 바이러스는 더 치명적으로 변해가는 면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은 평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언급한 ‘손씻기’입니다. 

손씻기

손은 다양한 세균을 옮기는 매개체로써 5분 이상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번식하게에 적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손은 최대한 자주, 그리고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물기가 있는 손은 마른 손보다 세균을 옮길 확률이 500배나 높다고 하니 손은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리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집안 습도조절

집 안의 습기는 벽, 가구, 소파, 의자 등에 안착하여 세균 증식의 온상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을 날아다니며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포자는 천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소아나 노인이 있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265E124255C831461B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제습기 사용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고를 때는 필터에 항균과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 보는 것이 좋아요. 소음이 큰 지 여부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공기가 습하기 때문에 잘 때도 제습기를 켜 두어야 경우가 많은데, 소음이 크면 취침 시 엄청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 관리

여름에는 무엇보다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식중독입니다. 그래서 주방의 청결관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요. 그 중에서도 냉장고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음식을 보관하는 냉장고는 사실상 주방에서 가장 지저분한 공간이거든요. 냉장고 속에는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1만 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살모넬라균, 대장균을 포함해 각종 위험한 세균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277BA24255C831480A

에어컨 관리

무더운 여름 에어컨 없이 사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요즘은 청정기능을 갖춘 에어컨이 많기 때문에 깨끗할 거라 생각하고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에어컨은 세균의 온상입니다. 기본적으로 물을 사용해 바람을 일으키고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에어컨을 틀면 바람을 타고 세균들이 집안 곳곳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할 때는 반드시 살균 기능이 포함된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체에 무해한지의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하겠죠?

216A314255C8314A14

예전 극장에서 잭 닉콜슨 주연의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강박증 환자여서 틈만 나면 손을 강박적으로 씻습니다. 또한 손을 한 번 씻을 때마다 사용했던 비누를 버리고 새 비누를 사용합니다. 당시에는 주인공의 그 행태가 참 구제불능의 질병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메르스 사태와 같은 바이러스 문제를 겪다 보니, 개인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습관이 바로 그와 같은 강박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