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산후조리원이 부담된다면… 집에서 하는 셀프 산후조리!

 출산후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싶지만, 여러 여건으로 인해 불가능하거나 집만큼 편치 않게
느껴진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경우에는 산모 자신의 몸도 추스려야 하고 아기도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철저한 준비를 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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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산후조리할 때 지켜야할 기본원칙!!

1. 남편을 최대한 가사에 참여하게 한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산모 혼자 집안일을 하는 것은 스스로 산모의 몸을 망가뜨리는 길입니다.
처음부터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집안청소, 쓰레기 버리기, 설거지, 빨래널기
등 힘을 쓰는 일은 남편에게 전담하도록 하세요.

2. 손목이나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한다.

출산 후에는 관절 내의 굵은 신경이 늘어나서 손목이나 발목처럼 많이 사용하는 관절은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안아주거나 손빨래 등으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통증은 더욱 심해
지게 되는 것이지요. 아기를 안거나 목욕을 시킬 때, 수유 할때는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3.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초산모의 경우에는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지요.
며칠간은 산모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면서 산후조리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6~8주 산욕기가 지나도 몸이 아프고 힘든 경우에는 무리해서 집안일을 하지 말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사 도우미를 불러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산후조리시 실내에서의 생활수칙!!

1. 긴 면옷을 입는다.

땀흡수와 보온성이 좋은 면 옷을 입어주세요.
방안이 따뜻하다고 해도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바지와 긴팔을 입고 양말은 꼭 신어야 합니다.

2. 얇은 이불을 여러번 겹쳐 사용한다.

얇은 이불을 여러 겹 준비해서 체온의 변화에 따라 온도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옛어른들 처럼 방안을 너무 덥게 하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불은 자주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을 쐬게 해주세요.

3. 복대는 착용하지 않는다.

몸매를 보정하려고 복대를 차면 그만큼 허리와 배의 근육 운동을 막는 셈이 됩니다.
복대를 사용하는 대신에 산후 체조나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시 식생활 수칙!!

1.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한다.

고지방의 음식보다 저지방, 고단백, 소화 흡수력이 좋은 식품을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합니다.
출혈이나 오로로 인해서 단백질이나 철분의 손실이 크기 때문에 생선, 육류, 간, 우유, 계란, 콩,
녹황색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2.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소변의 양이나 땀의 증가로 수분 또한 충분히 공급해줘야 합니다.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끓인 후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는다.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섭취가 필수입니다. 모유수유하는 산모는 하루에
3000㎖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젖이 잘 나오며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골국, 미역국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4. 카페인이 든 음료섭취는 피한다.

녹차나 커피, 청량음료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에 든 성분이 몸 속에서 탄산산철을 만들어 영양분이 몸에 흡수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5. 무리가 가는 음식은 피한다.

치아 배열이 흐트러지거나 풍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신 음식, 차가운 음식, 딱딱한 음식, 질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시 실내 환경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실내온도는 18~22도로 조절한다.

실내온도는 너무 높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온돌 방에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땀을 내는 것이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땀을 많이 내면 오히려 회음
부등의 상처가 덧날 수 있기 때문에 땀을 많이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10~15분 정도 환기를 시킨다.

겨울철이라도 환기를 잘 해야 합니다. 매일 10~15분 정도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커튼에는 먼지가 생기기 쉽기때무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습기로 실내습도를 조절한다.

산모와 신생아에게 적절한 실내 습도는 60% 정도이기때문에 가습기를 항상 틀어놓아야 합니다.
가습기는 청소를 잘하고 아기 머릴르 반대쪽으로 틀어서 습도를 조절하세요.

4.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아기들은 백일까지만 면역성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공해때문에 아토피, 태열등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서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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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조리시 마음가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편하게 휴식을 취한다.

분만 후에는 공허함과 상실감등의 감정변화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남편과의 대화나 휴식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하세요.

2. 서서히 일상패턴을 찾으려고 한다.

출산 후 운동은 산욕기가 지난 후 빨리 할수록 좋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시기가 빠를 수록 우울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실내를 가볍게 걸어다는 등 평소의 몸상태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3.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몸이 회복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해야 할일을 두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산후조리할 땐 몸 청결도 중요하죠~

1. 몸은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는다.

산욕기 동안에는 자연히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일부러 땀을 내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몸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세균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오로가 멈추고, 의사의 허가를 받을 때
까지 대중 목욕탕을 가는 것을 피합니다.

2. 회음부는 물로 씻는다.

출산할때 절개한 회음부는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청결에 주의해야 합니다.
분비물이 있을때마다 미지금한 물로 회음부를 씻어줍니다.
이 때 회음에서 항문방향, 즉 안에서 바깥으로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욕은 한번에 5~10분정도가
적당하며 하루에 3~4회정도 합니다.

3. 찜질을 한다.

회음 절개 부위에 부종이나 통증이 심하면 얼음주머니를 댑니다.
통증이 가라앉은 후에는 깨끗한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15분 동안 엉덩이를 담가 좌욕해주세요.
수건으로 닦아 마무리할때에는 앞에서 뒤로 닦아야 합니다.

 산후조리 기간동안 여러 수칙들을 잘 지켜 평생 몸 건강에 무리 없도록 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