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8월의 휴가철에 더 조심해야 할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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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8월의 휴가철에 더 조심해야 할 식중독!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에서는 식중독을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밋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식품에 의해서 탈이 나는 것을 식중독이라고 말하는 데 정확한 표현은 ‘식품 매개 질환’으로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독소, 중금속, 화학물질 등에 오염된 음식을 먹고 발행하는 식중독과 콜레라나 장티푸스, 이질 같이 음식을 통해서 전염되는 식품 매개 전염병을 다 포함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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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문제냐? 세균이 문제냐?

‘식품 매개 질환’이 식품 매개 전염병과 식중독을 포함하고 있어서 식품 매개 전염병이 발생하면 질병 관리 본부에서 관리하고, 식중독이 발생하면 식품의 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게 됩니다. 이처럼 정확하게 구분하면 식중독은 식품 매개 질환의 일부분이지만, 보통 식품 매개 질환과 식중독을 같은 의미로 사용합니다.

위생 상태가 좋아져도 여전히 발생하는 식중독

식중독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에 신고되는 식중독 환자가 매년 5,000명에서 1만 명이나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총 2,550종 이상의 식중독 원인이 알려졌으며 이중 대부분이 병원체이고, 일부는 버섯 독 같은 독소나 화학물질이 원인이라서 상수도 보급, 냉장고, 냉장 차량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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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환자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이유는 외식과 급식이 늘어나면서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동남아 여행 후에 설사 환자가 발생하는 것처럼 지역 간, 국가 간 교류의 증가로 병원체의 유입 또는 침입 기회 늘어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여름철에 집중되던 식중독 환자 발생이 최근에는 연중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에서 보듯이 기후 변화로 식중독 발생 양상이 변하고, 원인이 점차 다양해지는 것도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가 됩니다.

휴가철에 더 조심해야 하는 식중독

식중독 환자가 연중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도 5~9월 여름철에 전체 환자의 70% 정도가 발생하고 휴가철인 7~8월은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계절로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식중독을 유발한 원인에 따라서 증상이 약간씩 다릅니다. 포도알균 식중독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식중독은 구토를 심하게 하고, 세균성 이질이나 장티푸스 같은 살모넬라 위장관염은 고열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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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염 비브리오 식중독은 8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휴가철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의 증상은 해산물을 섭취하고 2시간에서 48시간 정도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 다량의 설사와 미열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횟감을 다루는 음식점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식중독 환자는 무리하게 식사하기보다는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고 끓인 보리차로 수분 및 열량을 보충하면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야 합니다. 구토나 설사의 정도가 심하고 탈수,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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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 있을 때 가장 난처한 것이 설사인데요. 설사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진료를 받지 않고 설사약을 구입해서 함부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함부로 설사약을 복용하면 설사를 통해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지구적인 노력을 강제로 멈추게 해 오히려 균이나 독소의 배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병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중독 증상이 심하면 진찰을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철에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항상 모든 음식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만들거나 구입하여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내버려 두어 부패, 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여행지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경우 항상 신선한 음식 재료를 구매하고, 물은 끓이거나 정수된 것을 사용하며 여행 중에도 식사 전이나 조리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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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장을 볼 때도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을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며 보관하고 될 수 있으면 빨리 요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길거리 음식이나 위생 취약 시설의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산이나 들에서는 잘 모르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 먹으면 안 됩니다.

여행 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모두 버리고 출발해야 합니다. 여행 후 주방의 칼, 도마, 행주 등은 열탕 소독하거나, 세척, 소독제를 이용하여 소독한 후 잘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비누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손을 씻어도 손에 있는 세균의 90% 이상이 줄어들 정도로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오래 보관된 음식, 끓여서 먹어도 안전하지 않아

시간이 지난 음식은 세균들이 증식하게 되는데, 대부분 세균은 몇 분만 끓이면 다 사멸되어서 세균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세균이 증식하면서 만들어진 식중독 독소는 음식을 데우거나 끓여도 없어지지 않아서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패, 변질이 의심되는 음식은 데우거나 끓여서 먹을 생각은 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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