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슈]미국과 이란과의 관계 정리 – 트럼프 이전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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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이란

 

미국은 석유자원의 장악을 위해 그 시작점을 이스라엘과 이란을 선택했고, 이란의 팔라비 왕조를 지원했다.

팔라비 왕조도 미국과의 협력을 중요시하며 친미 정책을 펼쳤다.

이에 이란 제국 시절에는 이란과 미국은 우호적인 관계였다.

하지만 팔라비 왕조는 급진적인 서구화, 부정부패 등으로 민심을 잃고,

세속주의적인 정책으로 성직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그 결과 이슬람 공화국이라는 시아파 정부가 세워지게 된다.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하 이란)은 미국을 증오하는 수준을 넘어서고 현재(202016) 두 나라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나 미국 중심의 서양 국가들에게 적대 노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적대 노선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도 이란을 외면하게 되었다. , 미국을 너무나 증오하게 된 나머지 다른 국가와의 외교도 단절하게 되었다.

 

그런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이란의 핵개발은 미국과 이스라엘등과 같은 친미 성향의 중동국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란에 대해 섣불리 움직일수 없었던 당시 미국 상황을 살펴보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경제상황 또한 여의치 못한 미국은 이란을 침공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핵개발은 이란의 주변에는 시아파가 아닌 수니파 국가들이 많아서 자국의 방어체계를 확고하게 위한 방어수단이었다. 1980년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을 보면 대표적인 종교전쟁으로 이라크가 이란을 침공했을 당시에도 수니파와 시아파의 전쟁으로 보았고, 수니파였던 이라크에 주변 국가(사우디 등)들이(사우디등) 지원해주었다.

이라크는 수니파 맹주국이고 이란은 시아파 맹주국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한마디로 이란은 중동에서 기댈 곳 없는 국가였다. (동아시아로 따지면 북한)

 

첫 시작은 주변국가(수니파)에 대한 견제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서방국가와 미국에 대한 견제를 목표로 했다.

특히나, 수니파 맹주였던 이라크가 미국에 의해 박살이 나고 전후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는 것을 보고 더 핵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과의 냉랭했던 적대 관계에도 잠시간 훈풍이 불뻔했던 일이 있었다. 바로 오바마의 외교정책이다. 기존의 적성국이였던 국가들과 외교라인을 다시 연결하면서 쿠바와의 재수교 및 제재 해제를 하였고 이란과의 핵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이란과의 관계가 다소 해결되나 싶었지만, 오바마의 임기 마지막인 2015년에 체결되어서 그 기대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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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이란과의 핵협정 자체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한 억제력을 주장하였다.

사실 오바마 대통령의 핵협정 체결 당시 미국 대내적으로는 공화당과

대외적으로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가 반대했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사우디와 이스라엘은 이 정책에 지지를 표한다.

(막상 공습하자 이 두나라는 트럼프 쌩까는 중이다.)

 

이미 협정서의 효력은 발생되고 있었고 유럽은 이란에 진출, 이란항공사가 보잉사에 엄청난 물량을 주문, 물적교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고 IAEA의 사찰도 2년간 11번으로 잘 지켜지고 있어서 트럼프의 주장은 점차 잦아들게 되었다.

경제제재의 유예가 다가오던 2018년에 이스라엘의 베냐민 총리가 모사드의 첩보활동으로 이란의 비밀 핵개발정보가 있다고 주장했고 트럼프는 201858일에 핵협정을 탈퇴한다고 말했다.

이 주장은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의 핵협정 이탈을 위한 여론몰이로 분석되고 있다.

 

 이란과 미국의 관계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시기 이후에 최악을 달리고 있다.

2017년 이란을 테러국으로 지정한 것으로 시작하여 핵협정의 불인정, 경제 추가 제재등으로 이란에 대한 강경책 일색이었고, 2018년 이란에 직접적 군사력을 사용을 발표하면서 갈등은 최고조가 되었다.

 

2019년 이란은 핵 협정을 위반조항인 신형 원심분리기를30개에서 60개로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했으며, 우라늄 농축 온도역시 한도 이상 수준인 5%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폼페이오 국무 장관은 미국은 이란의 핵 활동의 확산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직접적인 성명을 발표한다.

 

2019년 이라크내의 친이란 민병대에 의해 미군기지가 공격받고 미국인 1명이 부상당하자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 군사시설을 공습했다.

 

202013일 이란의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이 미국의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에 의해 사망하자 이란은 국제법에 따라 제소 및 무력사용을 암시하는 발표를 하고 이에 미국의 국방장관은 미국에 대한 공격 시, 맞대응하겠다 라며 이란에 경고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한 다음날 이라크 기지와 이라크 미 대사관에 테러가 있었다.

 

이럼에도 미국이 이란을 직접 타격을 망설이는 이유는 이란의 군사력이 사우디나 이스라엘 못지않게 강하고, 핵시설과 시아파 맹주 국가등과 같은 군사적인 부분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 한 이란 안에서 미국에 대한 반감 또한 크기 때문에 친미 성향의 정권이 성립되기는 어렵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은 정권에 대한 반발이 있었기에 무력의 개입이 가능했지만, 사실상 이란은 전 국민이 반미주의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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